차인표, 어제(8일) 부친상…신애라 시부상 "사랑하고 존경"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09 11: 30

배우 차인표의 아버지 차수웅 전 회장이 별세했다.
신애라는 9일 “아버님, 고통 없는 그곳에서 저희 엄마와 도련님과 편히 쉬셔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기도합니다”고 말했다.
차인표의 아버지이자 신애라의 시아버지인 차수웅 전 우성해운 창업자 차수웅은 지난 8일 별세했다. 차수웅 전 회장은 지병으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가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수웅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해 국내 4위까지 발전시킨 성공한 경연인으로, 손수 키운 해운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 경연인에게 넘긴 일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차수웅 전 회장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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