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조인성의 소탈하고도 수줍은 매력이 빛을 발했다.
8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화로 파티가 열렸다. 겨울에 호황을 이뤘던 이영자의 파티에 초대된 팀은 바로 여름철 화끈하게 돌아온 영화 '밀수'의 주역인 조인성, 염정아, 김종수, 고민시였다.
이영자는 등장하자마자 차갑게 담근 수박 등이 있는 물에 손을 씻으라고 권했다. 조인성은 수줍게 웃으면서 오이를 집어먹는 소탈한 매력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조인성을 보자마자 "인성 오빠!"하면서 갑자기 와락 달려들었다. 조인성은 놀란 듯했으나 웃음을 잃지 않았고 오히려 이영자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영자를 꼭 안으며 "잘 지내셨죠"라고 인사했다. 이어 조인성은 다시 홍현희와 포옹을, 홍현희는 염정아 등과 함께 인사를 하면서 포옹을 하는 포옹 릴레이를 이어나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