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박진주가 윤성빈에게 호감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는 '답합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멤버들이 빨리 퇴근하기 위해 여러 개의 미션을 수행했다.
세 번째 미션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출신 '아이언맨' 윤성빈과 17톤 버스 밀기 대결을 펼쳤다.
윤성빈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너 요즘 왜 이렇게 힘을 쓰고 다니냐?"고 안부를 물었다.
"성빈 씨는 나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이 나왔고, 94년생으로 만 29세 이미주와 동갑이었다. 이때 박진주는 "저 어때요?"라며 플러팅을 했다.
이에 88년생 동갑내기 이이경은 "나이 되게 많다"고 팩폭을 날렸고, 박진주는 표정이 굳은 채 이이경을 노려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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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뭐하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