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올 시즌 3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KT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만87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KT가 매진을 기록한 것은 올 시즌 3번째, KT 통산 20번째다.
이날 경기장에는 홈팀 KT 팬들은 물론 원정팀 KIA 팬들도 많이 야구장을 찾아 만원관중을 이뤘다. 정규시즌 수원 KIA전에서 매진이 된 것은 이번이 벌써 13번째다.
KT는 고영표가 선발투수로 출격했다. KIA는 10일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이의리가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