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엄마 모습을 내려놓은 배우포스로 근황을 전했다.
7일 , 손예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너무너무 멋져서 눈물이 날것같았던… 영화같았던 쇼."라며 사진을 공개,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비주얼. 당당하면서도 자신감이 넘처난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V사의 2023 F/W 오트 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손예진의 공식석상 참석은 지난해 2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제작발표회 이후 1년 여 만이다. 공항에서 1년 여 만에 포착된 손예진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실제 파리에서 촬영 중이 모습을 직접 공유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동료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결혼 8개월 만인 같은 해 11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현재 손예진은 출산 후 복귀를 앞두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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