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트 위시, 열애설 루머에 법적대응..“사진 속 여성=친누나, 선처 없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7.07 17: 33

그룹 이펙스(EPEX) 멤버 위시 측이 열애 루머를 유포한 누리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을 통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이날 새벽 2시 28분경 한 누리꾼이 EPEX 멤버 위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의 여성은 위시의 친누나이며,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펙스 위시가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4.26 / rumi@osen.co.kr

이어 소속사는 “해당 게시물이 명백한 허위의 내용임은 물론 멤버의 가족을 이용한 악의적인 행위인바 일체의 선처 없이 엄정하게 법적인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추후 법적인 진행 경과 및 결과 역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위시가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그가 팬을 속이고 현재 연애중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해당 글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공지를 게재하며 빠르게 루머를 일축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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