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퓨처스 교육리그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에 들어간다.
KBO는 7일 “‘2023 퓨처스 교육리그’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운영되는 ‘2023 퓨처스 교육리그’는 작년에 이어 KBO 리그 유망주 육성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비시즌 훈련 및 실전 경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며,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 후 구단과 선수별로 자체 운영되어온 연습경기와 훈련에 대한 일부 운영 비용을 지원하고 선수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참가하는 KBO 구단의 운영 비용 지원, 선수단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16일 오전 11시 30분까지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첨부해 KBO 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