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갑질 폭로' 허정민, 새 소속사 찾았다..박시후x여진구 한솥밥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7.07 08: 54

배우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제이풀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허정민과 한 식구가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해 온 허정민이 향후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정민의 이번 전속 계약은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오랜 인연이 있던 매니저와 손잡은 허정민은 향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파크호텔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배우 김동준과 김재경, 윤유선,허정민, 진예솔이 출연하는 영화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 분)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 분)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다.배우 허정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허정민은 드라마 tvN ‘멘탈코치 제갈길’(2022), KBS2 ‘연모’(2021), MBC ‘하자있는 인간들’(2019), tvN ‘톱스타 유백이’(2018), tvN ‘백일의 낭군님’(2018), OCN ‘그남자 오수’(2018), KBS2 ‘고백부부’(2017), tvN ‘내성적인 보스’(2017), tvN ‘또 오해영’(2016)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간이역’(2021), ‘너의 여자친구’(2019) 등의 스크린은 물론 ‘운빨로맨스’, ‘유도소년’,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 등의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허정민이 제이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어떤 연기 활동을 펼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허정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제이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시후, 여진구, 김혜화, 김민채, 송지현, 신정유, 유채온이 소속된 연기자 매니지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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