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송명기(2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송명기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9경기(53⅓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중인 송명기는 지난 등판에서 KT를 상대로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1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는 지난 경기 키움에 5-4로 승리했다. NC 타선은 9안타를 기록했다. 제이슨 마틴은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박민우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뷰캐넌은 올 시즌 15경기(93⅓이닝) 5승 6패 평균자책점 3.28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 패전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1패 평균자책점 3.75로 나쁘지 않았다.
지난 경기 삼성은 두산에 1-5로 패했다. 삼성 타선은 산발 5안타를 때려내는데 그쳤다. 구자욱, 김현준, 호세 피렐라, 김재성, 강한울이 안타를 기록했다.
NC(37승 1무 36패)는 리그 공동 4위, 삼성(28승 48패)은 10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최근 1승, 삼성은 3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은 양 팀이 4승 4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