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리카르도 산체스(26)가 개인 6연승에 도전한다.
산체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48⅔이닝) 5승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중인 산체스는 지난 등판에서 삼성을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한화는 지난 경기 롯데에 3-4로 패했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진영과 문현빈도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투수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7경기(42이닝) 3승 3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키움을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 1탈삼진 3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경기 SSG는 KIA에 6-7로 패했다. SSG 타선은 지난 경기 10안타를 기록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강진성은 3안타 경기를 했다.
한화(32승 4무 39패)는 리그 9위, SSG(45승 1무 30패)는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는 최근 1패, SSG는 2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SSG가 4승 1무 1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