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설' 이겨낸 추자현♥우효광, '동상이몽2' 300회 특집 출연.."7월 중 방송"[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7.06 14: 09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약 4년만에 '동상이몽2'에 돌아온다.
6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관계자는 OSEN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 300회 특집 마지막 주자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2017년 '동상이몽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동상이몽2'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던 두 사람은 2019년 100회 특집 당시 깜짝 출연해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한 유통 R&D 브랜드 론칭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하지만 지난 2021년 우효광의 불륜설이 제기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던 바. 당시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고 불륜설을 부인했고, 우효광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무리 좋은 친한 친구 관계라도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직접 사과했다.
또 추자현은 "영상 속 우효광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우효광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지난달에는 우효광이 추자현을 마중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공항을 찾아 오랜만의 투샷이 포착되기도 했다. '동상이몽2'는 그런 두 사람이 불륜설 이후 처음으로 함께 모습을 드러내는 국내 예능프로그램인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2'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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