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 자이언츠와 고양 히어로즈의 퓨처스 경기가 열리기 전 김해 상동구장에 커피 트럭이 도착했다. 롯데 퓨처스팀 배영수 총괄 코치와 김평호 주루 코치를 응원하는 팬들이 뜻을 모아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커피 트럭 현수막에는 배영수 코치와 김평호 코치의 사진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영광의 순간, 그곳엔 언제나 그대들이 있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1루 요정 댄싱 평호’ 김평호 코치, ‘투교의 신 영수두댓’ 배영수 코치 등 재치 넘치는 수식어가 눈에 띄었다.
선수들은 삼삼오오 커피 트럭 앞에 모여들어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