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임형준이 배연정 닮은 꼴을 피하기 위해(?) 점까지 봤던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형준은 "마동석과도 한국 올 때부터 알아 무명시절 함께 했다"며 언급, 함께 작품도 했다고 했다. 임형준은 "'범죄도시1'에 출연, 근데 시즌1 죽었다"며 "범죄도시3에서 쌍둥이 동생으로 나올 수 있지 않냐고 하니 불필요하다고 했다"며 재출연 불발된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짓게 했다.
임형준은 배연정 아들로 오해를 받은 일화를 공개, "하와이 여행가니교민들이 다 안다고 했다"며 탁재훈도 함께 있던 자리였다고 했다. 임형준은 "어느 날은, 배연정 딸이 가구점 직원인 곳에 우연히 방문, 제가 봐도 저보다 더 닮았다고 하더라"며 딸에게도 인정 받은 닮은 꼴로 웃음, "우리 어머니도 배연정씨 닮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그는 "그래서 (배연정씨와 닮은꼴 때문에)얼굴에 손댔다"며 코 옆에 점까지 데칼코마디였던 과거를 언급,
"몰래 점까지 뺐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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