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아” 한혜진... 日편의점 음식 먹방에 '분노' (‘HanHyeJin’)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7.04 19: 35

한혜진이 일본 편의점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불닭볶음면 야끼소바 등장!? 한혜진의 곡소리나는 고칼로리 편의점 먹방|라면, 모찌롤, 멜론빵, 수플레 푸딩’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한혜진은 “지금 일본에 와있는데요, 타의로 편의점 음식을 먹게됐습니다. 그 어떤 촬영보다 괴로운 촬영입니다. 2주 뒤에 워터파크 광고가 있는데”라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한혜진은 “아니 왜 핫도그 안에다 짜장면을 넣은거지”라며 야끼소바 빵을 신기해했다. 빵을 꺼낸 한혜진은 “어느 쪽으로 먹어야 되나. 어느 쪽으로 먹어도 탄수화물이잖아”라며 소리를 질렀다. 한혜진은 “빵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안에 면은 쫄깃쫄깃하다”라고 덧붙였다.
불닭 볶음면을 받아든 한혜진은 “저도 라면을 먹는 사람이다. 내 코로 간장 분자들이 들어왔어”라며 매콤한 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매운 맛에 한혜진은 당황했다.
네네치킨 라면을 먹은 한혜진은 “엄청 자고 동시에 느끼하고 아주 약간 달다”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한혜진은 “미안하다 내 몽뚱이. 너무 짜”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멜론빵을 먹은 한혜진은 “어디가 멜론이냐고. 멜론이 뭔지 모르네”라며 혹평했다. 이어 엄청난 크림의 빵을 먹고 “이건 크림을 먹기 위한 손잡이다. 508칼로리다”라며 엄청난 칼로리를 언급했다.
시나모롤 디저트를 먹은 한혜진은 삼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안 삼킨다. 안 삼킨다”라고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식감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먹으면서 동시에 살 찌는 기분. 새로운 경험이었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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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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