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 월요일 이어 연이틀 휴식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23.07.04 15: 50

 장맛비로 대전 경기가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9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오후 3시45분 일찌감치 결정났다. 
이날 롯데는 팔꿈치 염증으로 빠졌던 나균안이 13일 만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한화는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들어온 한승혁의 등판 차례였지만 비로 미뤄졌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OSEN DB

두 팀 모두 전날(3일) 월요일 휴일에 이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한다. 
지난 2일 대구 삼성전에서 8연승이 끊긴 한화는 연이틀 휴식으로 힘을 비축했다. 지난 주말 울산 두산전에서 2연패한 롯데도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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