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이 재혼설에 해명에 나섰다.
3일 유깻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생님들 친구랑 웨딩 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이다.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사람 좋은 작가님과 디자이너 선생님을 알게 돼서 저희를 찍어주신 것 뿐, 억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라면서 "그래도 사진 잘 나왔죠?"라고 덧붙였다.
앞서 유깻잎은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공개 열애 중인 유깻잎이기에, "진짜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유깻잎은 구독자 33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TV CHOSUN의 ‘우리 이혼했어요’와 채널 A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최근 골든웨일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에 유깻잎은 “골든웨일즈와의 대화를 통해 크리에이터, 콘텐츠, 그리고 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그려나갈 크리에이터 유깻잎의 제 2막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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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깻잎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