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측이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4일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한소희 배우와 채종석 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와 채종석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비슷한 장소, 비슷한 패션 아이템 사진들을 게재하며 소위 '럽스타그램'을 올렸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 한소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친한 지인들도 있고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은 맞다. 그러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배우다. MBC '돈꽃', JTBC '부부의 세계' 등에서 화제를 모았고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넷플릭스 신작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그와 열애설에 휩싸인 채종석은 1997년생 모델이다. 지난해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런웨이에 섰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