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안우진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5경기(94⅔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중인 안우진은 6월을 4경기(27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2.30으로 마감했다. NC를 상대로는 2경기(14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
키움은 지난 경기 SSG에 5-9로 패했다. 키움 타선은 9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이형종은 시즌 3호 홈런을 날리며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으로 활약했다. 김혜성도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NC는 이준호가 선발투수다. 이준호는 올 시즌 9경기(17이닝) 1패 평균자책점 6.35을 기록중이다. 6월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재조정을 거쳤다. 키움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3볼넷 1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고전했다.
지난 경기 NC는 KT에 0-5로 패했다. NC 타선은 9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을 뽑지 못했다. 박민우와 박건우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박건우는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키움(36승 2무 39패)은 리그 6위, NC(36승 1무 34패)는 3위를 달리고 있다. 키움은 최근 1패, NC는 3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4승 2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