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를 재치있게 홍보했다.
이준호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너네 오늘 데이트 한다고? ‘킹더랜드’ 10시 30분 JTBC에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임윤아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어색한 표정과 굳은 포즈가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든다. 이는 JTBC 토일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장에서 찍은 것. 현실에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케미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의 운명 같은 만남을 그린다. 이준호는 모든 것을 갖췄지만 주택 청약 통장과 웃음, 연애 세포만은 갖지 못한 킹호텔의 신입 본부장 구원 역을 맡았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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