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힘 밀리는 것 처음봐" 윤성빈과 빅매치에 찐 '당황' (런닝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7.02 19: 05

  ‘런닝맨’에서 윤성빈이 김종국과 힘대결로 빅매치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주헌과 윤성빈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주헌과 윤성빈이. 출연, 전소민은 윤성빈을 보더니 “저는 김진호 씨 나온 줄 알았다”며 놀랐다. 윤성빈은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특히 두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라는 말에 양세찬은 "누가 잘못된거야?"라고 폭소, 윤성빈은 "아마 제가.. 제가 잘못된 것 같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은 “공식적으로 나이가 어려진 것을 기념해 ‘나이야가라 파티’”라며 소개, 몸풀기 미션부터 진행했다.  김종국와 윤성빈이 빅매치. 김종국은 “하체운동 12시까지 했다”며 기선제압했다.윤성빈이 선공, 생각지 못한 강력한 힘에 김종국은“무겁다, 이거 곧 넘어가겠는데?”라며 깜짝, 현실 타격을 받은 김종국은 “호동이 형하고도 이렇지 않았는데”라며 웃음지었다. 
김종국은 “아주 그냥 나어릴 때 같다"며 너스레, 윤성빈도 “너무 내 미래같다”며 받아쳤다.하지만 김종국이 빠지기 일보직전, 결국 윤성빈이 판정승했다.
분위기를 몰아, 윤성빈에게 “일반인 체험해보자”며 유재석도 윤성빈과 대결,한방에 바로 넋다운했다. 한 방에 처참해진 몰골.충격과 공포에 휩싸일 정도였다. 하하는 “대한민국 민MC를! 야이 XX야!”라며 흥분, 유재석은 “눈 깜짝할 새 교통사고 난다”며 폭소하더니 “근데 괜찮다”며 놀란 윤성빈을 안정시켰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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