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와 신봉선이 하차했지만 ‘놀면 뭐하니?’를 응원했다.
1일 정준하는 “다들 파이팅! 잠시 후 6시 25분! 놀면 뭐하니. 시청자 모드. 기대해. 응원해주세요. 마지막 촬영날 우리 가게 앞에서”라며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팬들에게 보였다.
정준하는 ‘놀면 뭐하니’ 마지막 촬영을 자신의 가게 앞에서 함께 했다. 유재석, 하하,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 등 멤버들도 함께 했고, 정준하와 함께 ‘놀면 뭐하니’를 떠난 신봉선의 모습도 포착됐다.
정준하는 이어 ‘놀면 뭐하니’에 새 멤버로 합류한 주우재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자신은 떠나지만 남은 멤버들에게 힘을 넣어주며 아낌없이 응원했다. 또한 새 멤버 주우재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으며 의리를 보였다.
앞서 ‘놀면 뭐하니?’ 측은 “2년 동안 함께 해온 정준하, 신봉선 두 분이 오는 6월 10일 방송을 끝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라며 “6월 셋째 주와 넷째 주 방송을 쉬어가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팀을 이끌어 온 박창훈 PD가 하차하고, 김진용, 장우성 PD가 메인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준하, 신봉선이 하차하고 주우재가 합류한 ‘놀면 뭐하니’는 1일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