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안(BBAHN)이 웹툰 ‘피터판다’ OST로 애달픈 이별 이야기를 전한다.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비안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지울 수가 없잖아’가 발매된다.
이번 OST ‘지울 수가 없잖아’는 떠오르는 작사가 정윤경과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합세한 곡으로, 지나간 사랑의 흔적들로 아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함께 ‘나에게 남겨준 예뻤던 말들 함께 웃었던 설렜던 순간/온통 너로만 가득 찬 이 공간 지울 수가 없잖아’처럼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여운 있게 그려낸 노랫말이 먹먹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비비안은 매력적인 보컬과 짙은 감성을 완벽하게 녹여내며 ‘지울 수가 없잖아’로 선사할 감동에 기대감이 쏠린다.
지난 2013년 싱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를 발표하며 데뷔한 비비안은 지난 12일 발표된 싱글 ‘이제는 안녕’ 등 꾸준한 앨범 활동과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순정 만화 대표 작가 나예리의 ‘피터판다’는 씩씩하고 밝은 소녀 루이가 누군가 버린 판다 인형을 주워 온 그날 밤, 판다 인형이 괴상한 모습의 남자로 변해 자신을 피터라고 소개하고 루이에게 운명의 상대를 찾아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그린 순정 만화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끌고 있다.
한편 비비안이 참여한 웹툰 ‘피터판다(PETER PANDA)’ OST ‘지울 수가 없잖아’는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