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효녀등극..이미주 "결혼하면? 아빠보다 유재석 먼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29 18: 48

'가내조공업'에서 미주가 유라인 다운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 캐릿채널 ‘연말 시상식보다 화려한 라인업 비하인드 말아왔습니다ㅣ#임시완 #홍진경 #준 #조유리 #미주 #권정열#주헌 #이준혁 #정원 #제이 #아이엠ㅣ[가내조공업 비하인드 #1]’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홍진경은 “찾아줄 때 잘하자, 언제까지 찾아줄 것 같냐”고 하자 광희는 “끼와 재능있는 사람은 어디서든 빛이 난다고 했다”며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 홍진경은 “내가 한 말 아니다”고 말해 광희를 당황시켰다.

이어 미주 영상을 공개, ‘개가수’ 제목으로 공개했다. 미주는 “다 자기위주의 질문이다 미주가보는 예능돌을 물어보냐, 오빠 말하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미주는 “어느순간 아무 말없이 웃고 있어, 오늘 아무것도 안 한것같아,주어진 일을 했지만 치고싶은 맨트를 못하니 일을 못한 느낌”이라며 “다음 촬영부터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에 광희는 미주에게 “ 100%개그맨 DNA도 있는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다음 질문을 공개, 광희는  “결혼할 때 결혼할 사람 생기면 재석이 형한테 먼저 보여줄거냐”고 묻자미주는 “아빠 혹은 재석이형? 나 이거 대답 잘해야할 것 같다”며 고민, 광희는 “고민하지마라 아빠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미주는 “기다려봐라, 재석이 형한테 먼저보여주고 아빠한테 서프라이즈로 보여줘야겠다”며 자본주의(?) 효녀로 등극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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