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철이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LG 트윈스는 "6월 30일부터 시작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29일 밝혔다.
30일에는 배우 김병철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김병철은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서인호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운영하는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응원하고자 시구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중앙매표소 광장에는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일에는 CJ 로지스틱스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 오한솔이 시구에 나선다. 오한솔은 국내 최상위 리그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 중이며, 당일 레이싱카로 등장할 예정이다.
오한솔은 "명문 구단 LG 트윈스에서 시구 하게 돼 영광이다.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무적 LG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은 이날 중앙매표소 광장에서 레이싱 차량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 카드의 주인공은 켈리, 플럿코, 오스틴이며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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