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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새로운 데이트 형식인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28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키워드로 데이트를 하는 새로운 방식이 소개되었다. 데프콘과 송해나 등은 "피디가 새로운 걸 도전하려고 한다"라며 흥미진진한 모습이 되었다.
'나는 솔로'에서는 종종 같은 키워드를 고른 출연자끼리 데이트를 나가는 방식이 진행되었으나 '불편하고 곤혹스러운'이라는 건 처음 시작된 것이었다.
쾌활하고 밝은 영식과 옥순은 '무언'이라는 키워드가 걸렸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건 상관이 없어서, 카페의 동의를 받고 서버가 대신 통역을 해주는 등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이어 말을 해선 안 되는 옥순과 영식은 한 번씩 윙크를 주고받아 송해나와 이이경으로부터 "뭐야?", "와, 이런 게 될 수도 있구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걸 본 데프콘은 덤덤하게 "눈에 벌레가 들어갔나. 벌레가 들어갔어요"라고 로맨스 기운을 원천 차단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