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신인의 마음으로 컴백, 너무 뭉클하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6.28 16: 56

그룹 유키스 멤버 수현이 “긴장되고 너무 뭉클하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키스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플레이리스트(PLAY LI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5년 6개월만의 컴백을 알렸다.
먼저 이날 리더 수현은 “지금 굉장히 긴장된다. 사실 저희가 15년 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쇼케이스 자리를 지금이 두 번째다. 멤버들이 굉장히 긴장할 수 있고, 나도 굉장히 긴장된다. 너무 기분 좋고 꿈만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키스(멤버 수현·훈·기섭·알렉산더·AJ·일라이)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6.28 /jpnews@osen.co.kr

그러면서 수현은 “항상 유키스 활동에 대해서 너무나 갈망하고 하고 싶었다.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 해왔다. 너무 기쁘다. 멤버들도 같은 마음일 거다. 15주년 ‘플레이리스트’로 돌아왔는데, 신인의 마음으로, 그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여러 가지 힘든 일도 많았는데 직접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뭉클하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일라이도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왔다. 2022년 8월에 한국에 들어와서 개인적인 일도 많이 하고, 사업도 하고 있다가 훈에게 연락이 왔는데 15주년 앨범을 할 생각이라고 해서 사업은 잠시 쉬고 유키스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유키스 15주년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유키스의 데뷔 15주년 미니앨범인 ‘플레이리스트’는 지난 2017년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 ‘널 맞이할 준비’ 이후 약 5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오늘(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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