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에서 서준맘으로 활약한 박세미가 캐릭터 고충으 언급, 깜짝 타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기 쎈 언니들’로 최여진과 랄랄, 박세미가 출연, 분위기를 몰아 아재들의 기싸움도 선보였다.이상민은 마지막에 머리부비기로 화룡정점을 찍었고 김준호는 “안 그런다”며 웃음지었다.
계속해서 자신을 소개, 박세미는 ‘서준맘’이란 부캐가 있지만 싱글이라고 했다. 박세미는 “아들 서준이도 없어, 가상의 인물이다”며 설명,서진이를 키우는 가상 엄마의 콘셉트를 잡았다고 했다.
하지만 ‘서준맘’으로 활약한 박세미에겐 “서준아빠 누구냐”고 하자, 탁재훈을 선택, 탁재훈은 “눈이 높다”며 흡족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돌아보니 후회했던 순간에 대해 물었다. 박세미는 ‘서준맘’ 콘셉트이 대해 “아기엄마인 줄 알고 연락이 안 온다”며 고충을 전했다. 또 과거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박세미는 “돌잔치 사회보다 맞을 뻔 한 적 있다”며 임기응변으로 이를 모면했던 일화를 언급, 이어 팔뚝에 자신의 얼굴과 반려견 그림을 타투처럼 새겨놓아 웃음짓게 했다.
이를 듣던 박세미는 “20대 초반, 아르바이트해서 6~70만원을 모았는데 남자친구가 그 돈을 달라고 해, 너무 어려서 그 돈을 또 줬다”며 “내가 번 돈으로 바람 핀 여자친구랑 여행갔더라, 근데 그 남자랑 또 만났다”고 해 모두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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