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동기 조정식 아나운서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26일 장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정식과 찍은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예원과 조정식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이날 장예원은 “2012년 입사. 이로써 스브스아나운서 18기는 둘다! 퇴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예원은 “2막의 시작을 축하해! 날아보”라고 덧붙이며, 최근 SBS에 사표를 제출한 동기 조정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SBS 아나운서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장예원은 2020년 프리 선언을, 조정식은 지난 23일 퇴사하며 공채 18기 아나운서 전원이 SBS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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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예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