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에서 강재준이 23키로 감량한 몸매를 드러낸 가운데 이은형은 비키니 티셔츠로 또 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양효진과 이은형, 한영이 모였다. 한영은 “전국 키큰 와이프모임 해야된다”며 길이를 체크,자리에서 일어난 이은형은 비키니 착시용인 티셔츠로 웃음을 안겼다.
함께 온 강재준도 식스팩 복근의 프린팅 티셔츠를 입고와 웃음을 안겼다. 그러더니 특전사 박군을 보며, 티셔츠를 벗은 강재준.모두 “대박이다, 살 많이 빠졌다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23kg을 감량해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졌기 때문. 현재 몸무게 85kg라고 했다.
앞서 강재준은 "살 빼고 나니까 부부 관계가 좋아졌다. 요즘 다시 타오른다"라며 "아빠가 되고 싶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기에 점점 목표를 향해가는 그를 응원했다.
이때, 갑자기 남편들의 키재기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 프로필에 168cm와 달리, 강재준은 실제 166cm였다.이은형과 10cm 차이. 강재준은 “아니다”며 펄쩍 뛰었다. 박군도 170cm가 훌쩍 넘을 줄 알았으나 169.8cm였다.
이에 한영과 이은형은 “근데 포켓남한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어 미친 사랑이라더라”고 말해 웃음, 모두 “남편들 향한 사랑이 대단하다”며 웃음지었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