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 아내 사야가 굴욕없는 메이크업 전후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26일, 사야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사하게 꾸민 모습. 메이크업 전후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한 층 더 화사하고 러블리해진 모습이다.
사야는 "웨딩 포토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어요, 스스로는 이렇게 할 수 없어서 너무 기뻤어요..와우"라며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움직일 때는 잘 먹어야지"라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앞서 심형탁은 지난달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8살 연하의 여자친구 히라이 사야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사야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직후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사야는 얼굴 공개 직후 정국과의 닮은꼴로 국내외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정국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닮을꼴로 주목받은 사야를 언급했다. 그는 "심형탁 선배님 아내분 사진 올라온 거 봤다. (내가 봐도) 닮긴 닮았더라”라며 쿨하게 인정한 후 웃어 더욱 이슈를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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