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g쪘다" 강남, 이상화와 결혼 전후 천양지차..허리 '40인치' 충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26 04: 16

  ‘미우새'에서 김준호, 이상민, 강남이 다이어트에 나섰다. 실제 강남은 결혼 이후 22kg이 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샐러드 집에서 만난 김준호, 이상민, 그리고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살찐 강남을 보며 모두가 깜짝 놀라는 모습이었다. “얼굴이 두 배가 됐다, 턱이 없어졌다”고 해 강남에게 충격을 안겼다. 강남은 한 눈에 보기에도 달라져 있었다. 모두가 “결혼하고 많이 먹으러 다녔나보다”라며 놀랐다.

강남은 “결혼했을 때 65kg이던 것이 지금 87kg다”며 22kg이 쪘다고 실토했다. “아내는 운동쪽이라 식단관리 에 철저하다 나랑 완전 반대다. 저녁 8시 이후 아내는 금식이다”고 했다. 야식에 대해 묻자 “그 분 앞에서 야식 먹어본 적도 없다. 진짜 배고프면 새벽에 몰래 먹는다. 10번 중 8번 들켰다”고 했다.
야식을 못 먹게하는데 어떻게 살이 찌는지 묻자 강남은 “촬영나갔을 때 아내가 없으면 이때다 싶어 더 먹는다. 먹지 말라고 하면 더 먹는다”며 웃었다. 김준호도 “지민이랑 똑같다”며 폭풍 공감했다. 그러면서 “우린 사랑하고 행복하게 찐 것”이라며 셀프 포장(?)했다.
세 사람은 “이번에 살을 뺄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면서 뱃살 트리오의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어 어디론가 이동을 했는데, 도착한 장소가 '여자 김종국'이라 불리는 개그우먼 김혜선이 운영하는 센터였다. 김혜선은 점핑 다이어트 센터 대표로 일하고 있었다. 
김혜선은 먼저 세 사람의 허리둘레를 체크했는데, 이상민은 40.7인치가 나왔고, 강남도 39.9인치, 김준호는 40.5인치가 나왔다. 김혜선은 “뱃살이 빠져서 나갈 것“이라며 스파르타 운동을 몰아가기 시작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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