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미디어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일본을 11-1로 꺾고 2023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투수진은 제구 난조로 볼넷이 많았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다.
답답했던 타선은 3회 폭발했다.
하승현, 이민준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3번 타자 박지훈의 3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마지막 7회 바뀐 상대 투수의 제구 난조를 잘 파고들어 대량 득점을 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에서 리틀야구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고 5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게 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