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함께 러닝한 일상을 공유했다.
션은 지난 24일 “10km를 뛰고 아쉬워서 2km 더 뛰기 총 12km 누군가와 함께 달릴때 발이 착착 맞을때의 그 느낌운 완전 최고”라고 했다.
이어 “오랜만에 보검이와 함께 뛰는데도 오른발 왼발 너무 잘 맞는다. 날씨도, 함께 뚸는 보검이도, 우리가 뛰는 한강공원도 너무 좋다!”며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션과 박보검은 무려 12km를 뛰고 밝은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박보검은 땀복까지 입고 뛰어 더위에 얼굴은 물론 귀까지 빨개진 모습이다.
한편 박보검은 아이유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kangsj@osen.co.kr
[사진] 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