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부케를 받았다.
남보라는 24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 ‘여러분 저 부케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친한 언니의 결혼식장을 찾았다고 밝히며 부케를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남보라는 “결혼을 준비해서 부케를 받는 게 아니라 제 나이쯤 되면 부케를 받을 수 있는 인원이 몇 명 없다. 그래서 당첨되었다”라고 해명했다.
결혼식장을 찾은 남보라는 ‘민폐 하객’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남보라는 결혼식장을 보며 감탄을 이어갔고 꽃 사이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결혼식을 보며 울컥하면서 기쁜 감정이 들어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결혼식 후 사진 촬영 순서에서 남보라는 부케 한 번에 받기에 성공했고 “되게 떨렸다. 놓칠까봐 사활을 걸고 받았다. 부케 받는 게 뭐 이렇게 떨리냐”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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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보라의 인생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