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의 띠동갑 연하 아내와 세 딸 '삼윤' 자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자신의 SNS에 딸들과 함께한 근황을 담은 사진을 몇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인 씨가 세 딸 세윤 , 소윤, 다윤 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폭풍 성장한 삼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배우 아빠와 아름다운 엄마의 좋은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 배우, 아이돌 조합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모녀가 아닌 자매 같다는 반응도.
아빠 정웅인도 함께 등장, 단란한 가정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정웅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첫째 딸 세윤 양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 불리기도 했다. 수리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미모의 딸이다.
한편 정웅인과 이지인 씨는 지난 2006년 6월 3일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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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인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