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g 감량' 지영산, 임성한의 재벌집 막내아들..제대로 입증할까 ('아씨 두리안' 첫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24 08: 32

 배우 지영산이 '아씨두리안'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 두리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신우철, 정여진/제작 바른손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에서 단치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 배우 지영산이 소속사 퀀텀이엔엠 공식 SNS를 통해 촬영 대기 중 대본 인증샷을 공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씨두리안' 대본을 들고 있는 지영산의 모습이 담겼다. 댄디한 군청색 수트를 입고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 지영산의 모습은 극중 역할인 재벌가의 막내아들 단치정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아주며, 지영산은 어느때보다 대본에 집중하며 작품에 대한 각오를 드러내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아씨 두리안'은 단씨 집안의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고 때마침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한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지영산은 극중 재벌가 회장 백도이(최명길 분)의 막내아들이자, 골프 클럽 대표 '단치정' 역으로 능청스럽고 귀염성 많은 전형적인 막내 아들로서의 기질과 끼가 흐르다 못해 바람기가 철철 흐르고 잔망스럽기도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지영산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 신유신 역을 맡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역할에 맞는 이미지를 위해 8Kg을 감량하는 등 한단계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은 오늘(2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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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퀀텀이엔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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