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기안84 대상 견제 시작됐나…박나래·코쿤, "기안84, 등만봐도 대상"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24 00: 46

전현무가 기안84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전현무가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다음은 기안84 영상인데 보시죠"라고 대충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 영상보기 전에 약간 기대하는 멘트를 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대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기안84를 견제하는 거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전현무는 대충 "기안의 힐링데이트"라고 간단한 설명을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기안84는 상반신을 탈의한 모습으로 침대에서 등장했고 이 모습을 본 코드쿤스트와 박나래는 "대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침대 위에서 갑자기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코드쿤스트와 이장우는 기안84가 몸매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인도에서 요가하는 할아버지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묵은지에 식용유와 올리고당을 넣고 볶기 시작했다. 이후 고기와 밥을 추가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기안84는 재료를 넣으면서도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넣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후추향 때문에 계속 기침이 나자 물을 추가했고 마치 리조또를 연상케해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밀폐 용기에 볶음밥을 넣은 후 그 자리에 서서 밥을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세제도 거의 쓰지 않고 숟가락을 닦았다. 기안84는 "세제가 3년 정도 저 자리에 있다"라고 설명했고 박나래는 "저 정도면 자식한테 물려줘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결국 남은 재료를 모두 합쳐서 볶음밥을 더 만들기로 결심했다. 기안84는 유통기한이 지났다며 버린 올리고당과 식용유를 다시 꺼내 요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기안84는 요리하고 남은 볶음밥을 냄비째로 쿨하게 냉장고에 넣어 눈길을 끌었다. 
외출 준비를 끝낸 기안84는 새 바이크를 탔다. 박나래는 "저게 새로 샀다는 바이크인가 그 전에 있던 바이크는 어떻게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저 뒤에 덮어놓은 게 그 바이크"라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쿤스트는 "저것도 같이 볶아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박나래는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라"라고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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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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