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 이영지 "나는 MZ대통령, 좋은 모습 위해" 안유진에 폭립 양보? 왜?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24 08: 27

이영지가 MZ대통령으로서 남다른 양보로 미덕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발리에서 포상휴가를 즐긴 가운데 이영지가 안유진에게 음식을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이어 말하기 퀴즈에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정답을 맞히면서 폭립 한 입 먹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영지는 "MZ대통령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안유진에게 폭립을 양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유진은 "저는 MZ로서 거룩히 온전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유진은 이영지가 양보한 폭립을 맛있게 먹었고 이영지는 이 모습을 보며 "MZ대통령으로서 너무 뿌듯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지락이들은 상식퀴즈로 릴레이 쇼핑에 나섰다. 퀴즈를 맞히는 사람이 다음 쇼핑주자로 나가는 것. 첫 번째 퀴즈는 안유진이 쇼핑에 나섰다. 안유진은 "너무 급하니까 못 고르겠다"라고 주위를 헤매다 음료수가 마시고 싶다며 커피를 주문하러 카페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퀴즈는 수도 문제로 스페인의 수도가 어딘가라는 문제였고 이영지는 "에스파냐"를 외치고 미미는 "벨기에"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나영석PD는 "외교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경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영지와 미미는 연이은 수도 오답을 이야기했고 나영석PD는 "인터폴에 끌려가고 싶나"라고 물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사이 이은지는 3개의 문제를 맞추면서 다음 쇼핑 주자로 나섰다. 안유진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도 못하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미미가 3문제를 맞히면서 이은지 다음 쇼핑 주자로 나섰다. 그 사이 이은지는 주문한 커피를 또 받지 못하고 돌아와 주위를 폭소케 했다. 미미는 도착하자마자 재빠르게 빵을 주문하고 쇼핑을 즐기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영지는 릴레이 쇼핑에서 독특한 모자와 동전지갑, 원피스를 구매했다. 이영지는 "나 비욘세 같지 않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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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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