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 이영지, 발리도 인정한 K-문화대통령? "입국 심사 하다가 맞팔"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24 06: 58

이영지가 발리가 인정한 한국 문화 대통력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아이돌로 변신해 오마이걸 미미는 레드벨벳 조이, 이은지는 김완선, 이영지는 빅뱅 태양, 아이브 안유진은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으로 분장했다. 안유진은 "분장을 한 순간 예능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락이들은 마침내 발리에 도착했다. 나영석PD는 이영지를 보며 "그런 것좀 하지마라. 입국 심사때 직업을 'K-CULTURE PRESIDENT' (한국 문화 대통령)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영지는 "촬영 비자를 보더니 BTS만큼 유명하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렇다고 했다. SNS 아이디도 알려줬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입국심사 하다가 맞팔하는 사람 처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안유진은 발리 숙소 침대에 있는 도마뱀을 보고 깜짝 놀라 자리를 피했다. 하지만 이영지는 "도마뱀을 내 친구로 만들어보겠다"라며 도마뱀의 이름을 부르고 애칭을 부르며 E성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날 아침, 지락이들은 숙소 풍경을 보고 감탄하며 행복해했다. 이영지는 아침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이에 미미까지 가세해 춤을 추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은지는 "유산소 시작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는 "몸이 부셔질 것 같다"라며 "춤이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미는 "잘하면 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케이팝 스타 멀티버스 분장을 선보였다. 이영지는 태양 분장으로 빅뱅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고 카메라 감독에게 들이대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안유진은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으로 분장해 뿌까머리로 완벽한 엔딩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이은지는 김완선으로 분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와 이은지는 수영장을 사이에 두고 '지금 이 순간'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나는 SOLO' 프로그램을 따라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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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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