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첫 여배우는 조유리·박규영일까.."확인불가"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6.23 17: 35

캐스팅 라인업 공개 후 여자 배우가 없다는 지적을 받은 ‘오징어게임2’의 첫 여배우는 그룹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와 배우 박규영일까.
23일 넷플릭스 측은 OSEN에 조유리와 박규영의 ‘오징어게임2’ 캐스팅과 관련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조유리의 소속사 웨이크원과 박규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넷플릭스 측과 같은 입장을 보였다.

‘오징어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1년 9월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오징어게임2’는 지난 지난 18일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을 통해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모두의 관심을 모은 캐스팅 발표였지만 발표 후 여배우들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 촬영은 하반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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