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범♥' 아유미, 건강 적신호 고백..."갑상선 기능 저하증 위험" (몸신2)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6.23 08: 18

가수 아유미가 안타까운 건강 상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에서는 갑상선을 주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아유미는 "오늘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서 산전 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지금 약을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후 갑상선 기능 저하정 체크 리스트를 작성한 아유미는 "저는 늘 우울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빼고 다 해당했다. 우울하지 않고 늘 행복하다"라면서도 "그거 빼고는 다 (해당한다). 피로도 계속 쌓이는 거 같다"라며  10개 문항 중 9개에 모두 해당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피로해 보인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냐'는 말에는 "저는 하나도 안 피곤한데, 주위에서는 '왜 이렇게 피곤해 보여?'라고 걱정하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포장 제조업 CEO 권기범 씨와 결혼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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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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