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준호, '♥김지민' 만나 바뀐 삶? "에어컨 전기료 100만원 나왔는데 지금은…"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23 08: 28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을 만나 달라진 점에 대해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세집 찾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지민, 조혜련, 코요태의 빽가가 인턴 코디로 등장한 가운데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쌍문동의 올 리모델링 한 쌍쌍아파트를 소개하며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김지민 이야기를 꺼냈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편집돼서 그러지 지민이 얘기를 4만번은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몰래 데이트를 할 때 저렇게 벽 있는 식탁에서 밥을 많이 먹었다. 그러면 마주 앉을 때보다 사이가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두 분은 전국민이 다 아는데 아직도 몰래 데이트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방을 소개하고 난 후에도 불을 끄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장동민은 "불을 다 끄고 다닌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김준호는 "연애를 하면 바뀐다"라며 "내가 예전에 에어컨 비용을 100만원 낸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여행을 가면서 에어컨을 켜고 갔다고 하더라. 하나 하나 끄는 게 버릇이 안 돼 있던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와 장동민은 쌍쌍아파트가 전세가 4억이라고 소개했다. 
빽가는 "너무 좋다. 하나가 좀 아쉬운 건 화장실의 대리석과 골드 조합이 좀 올드해서 아쉽다. 하지만 그거 빼곤 너무 완벽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빽가와 조혜련은 강남구의 세곡지구 소형 주택을 소개했다. 빽가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같다"라고 감탄했다. 조혜련은 "젊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예쁜 카페나 먹거리가 쫙 깔려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집은 2층에는 주인세대 1층은 세입자가 사용한다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큰 방이 없고 전세가는 5억 2천만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요즘 전세 사기가 많은데 위에 주인이 사니까 걱정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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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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