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후 살고 싶은 신혼집 선택? "집 사려고 지갑 가져와" ('구해줘홈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22 23: 23

김준호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세집 찾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지민, 조혜련, 코요태의 빽가가 인턴 코디로 등장한 가운데 장동민과 함께 전세 찾기에 나선 김준호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복팀의 장동민은 크리에이터 부부의 전세 주택 찾기에 나선 가운데 김준호가 인턴 코디로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민은 이 모습을 수줍게 바라봤다. 김준호는 "그 분과 확실하게 결혼하게 되면 저런 집에 살고 싶다 이렇게 설명하면 공감할 것 같다"라며 "살려고 지갑도 갖고 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돈도 없고 할인 쿠폰만 잔뜩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김준호를 '개버지'라고 칭했다. 이에 김준호는 "개버지 말고 핑크빛 열애중이라고 해달라"라고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과 김준호는 은평구의 자작나무 주택을 소개했다. 2층 복층구조로 이뤄진 집은 스킵 플로어 구조로 이뤄져 있었다. 장동민은 "플로어가 뭔 줄 아시나"라고 물었고 이에 김준호는 "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김지민은 "저래 봬도 매일 아침 10시에 전화 영어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장동민은 "20년 전부터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부엌을 보고 김지민의 요리 실력을 설명했다. 김준호는 "지민이가 요리를 잘 한다"라며 "최근에 갈비짐을 해줬는데 별 재료가 안 들어갔는데 맛있다. 개구리 뒷다리가 아니라 지민이 갈비찜으로 입꼬리가 올라간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장동민은 "지민이 갈비찜으로 팔아먹자"라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제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동민과 김준호는 방 3개에 화장실 3개, 마당, 옥상 테라스까지 완비된 주택을 소개했다. 전세가는 5억 3천만원이며 의뢰인 한정 가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이다. 스윙도어인데 그렇게 좁은 공간엔 슬라이드 도어가 맞다"라며 "넓은 공간에 스킵 플로어는 좋지만 공간이 좀 작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의뢰인 크레이터 부부는 조혜련, 빽가가 소개한 '빽 투더 고쳐' 성수동 집을 최종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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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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