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충격의 19금 퍼포먼스는 결국 삭제”…이효리→김완선도 놀란 '수위' (‘댄스가수 유랑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23 08: 24

‘댄스가수 유랑단’ 화사의 19금 퍼포먼스는 결국 편집이 됐다.
22일 전파를 탄 tvN '댄스가수 유랑단' 5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의 대학 축제 유랑기가 그려졌다.
대학 축제 유랑이 시작됐다. 김완선, 이효리, 그리고 화사가 성균관대를 정화, 보아가 고려대로 가기로 했다. 축제 전날 이효리의 연습실 영상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20년 전 무대인 ‘Hey Girl’을 연습했다. 이효리는 라이머를 두고 “대표님돼서 함부로 못 대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완선은 “나 때는 대학축제가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요즘은 대학 행사가 엄청 크더라”라고 말하기도. 대학 무대에 많이 선 화사는 “소통을 하는게 좋은 것 같다”라며 나름의 꿀팁을 전수했다.
신입생이 2004년생이라는 말에 이효리는 “Hey Girl이 2003년이야”라고 말하기도. 라이머는 순서가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와 라이머가 먼저 무대에 서게 됐고, 김완선은 “띄워주세요”라며 응원을 했다.
이효리가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김완성은 “함성 봐. 제일 커. 지금”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무대가 끝나자, 라이머는 “저희가 같이 무대한 게 20년만이다. 어떻게 재밌게 보셨나요?”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이어 ‘텐미닛’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다음 무대는 김완선이었다. 화려한 턴으로 등장한 김완선은 ‘오늘밤’을 불렀다. 이어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했고, 학생들은 떼창으로 환호했다. 이효리는 신난 김완선을 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화사는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깜짝 게스트로 로꼬가 등장한 가운데 ‘주지마’를 불렀다. 해당 곡은 선정성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무대. 화사는 축제 무대에서 보여준 파격 퍼포먼스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무대를 본 이효리는 "어머 어머"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화사는 ‘주지마’ 무대 도중 다리를 벌리고 앉은 후, 침을 바른 손을 특정 신체 부위로 가져가는 파격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바. 이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장면은 편집된 채 방송됐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