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라이머의 랩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22일 전파를 탄 tvN '댄스가수 유랑단' 5회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화사, 보아의 대학 축제 유랑기가 그려졌다다.
대학 축제 유랑이 시작됐다. 김완선, 이효리, 그리고 화사가 성균관대를 정화, 보아가 고려대로 가기로 했다. 축제 전날 이효리의 연습실 영상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20년 전 무대인 ‘Hey Girl’을 연습했다. 이효리는 라이머를 두고 “대표님 돼서 함부로 못 대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나 라이머 오빠랑 얼마 만에 보는거지? Hey Girl 이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이어 등장한 라이머는 “랩 끊은지 정말 오래됐다. 동선이 기억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라이머의 랩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효리는 “baby girl이라는 단어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배윤정은 “너 이렇게 웃으면 내일 (웃음) 터질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나 빼고 연습 다하고 갈래”라고 받아쳤다. 이효리는 “이겨낼 수 있어. 헤어 메이크업하고 마인드컨트롤하면 할 수 있어”라며 의지를 다졌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댄스가수 ‘유랑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