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영어→중국어까지 '뇌섹美'..노르웨이 '오로라' 예고 ('텐트밖')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23 06: 53

텐트밖은 유럽’에서 트레킹코스 3대로 꼽힌 트레이케스톨렌 정상을 섭렵한 가운데, 유해진이 영어에 이어 중국어까지 섭렵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에서 노르웨이 편이 그려졌다. 
이날 영하 6도인 산위에서 수도가 동파됐다는 청천벽력 소식을 듣게 됐다. 한파에 곳곳이 얼어있기에 무사히 트레킹을 할 수 있을지 걱정, 주먹밥까지 돌주먹밥이 됐고 모두 핫팩으로 서둘러 녹였다.

본격적으로 트레킹 준비해 이동했다. 차를 타고 이동한 멤버들, 추위에 점점 적응하기 시작했다.노르웨이에서 3대 꼽히는 트레킹 코스로 이동, CNN이 뽑은 1위 트레킹코스이기도 했다. 이에 유해진은 “3대코스만 3대가 덕을 쌓아야하나”라며 너스레로 유쾌하게 이동했다.
가이드를 따라 이동한 멤버들. 트레이케스톨렌 정상에 향해야했다. 하지만 길이 가파르기도한 위험천만한 길. 모두  “죽진 않겠지?”라며 긴장감을 안고 트레킹에 출발했다. 산에 입구에 진입, 모두 “노르웨이 숲을 걷는다”며 광활한 자연풍경에 감탄했다. ‘트레이마크’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코스였다.
우여곡절 끝에 종착지가 다가왔다. 하지만 멤버들 바로 발 밑은 낭떠러지. 비명이 절로나는 광경이었다. 멤버들은 “바로 옆이 아슬아슬한 낭떠러지라니 무섭다”, “살벌하고 살 떨린다”며 조심조심 앞으로 향했다.
드디어 절벽에 끝에서 목적지에 도착했다. 점점 벅차오르기 시작한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 “정말 대단하다”며 대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동했다. 이어 대자연 위에서 4형재의 추억사진도 남겼다. 프레이케스톨렌 절벽에서 점프샷까지 완벽하게 남겼다. 모두 “사진 미쳤다”며 마음에 쏘옥 들어했다.
이어 사우나 후, 숙소에서 이동했다. 오로라보러 북부로 이동하려면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새벽 4시에 이동해야 하는 탓에 공항과 가까운 숙소를 선택했다. 소박한 노르웨이 가정집에 도착한 멤버들. 감성적인 집 분위기와 인테리어에 홀딱 반했다.이어 새벽 출근을 위해 요리대신 외식을 선택, 노르웨이 현지 여행을 제대로 만끽한 멤버들이었다.
하지만 노르웨이까지 가서 중국집에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유해진은 유창한 영어실력에 이어 중국어로 주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환상적인 오로라를 보기위해 이동, 드디어 노르웨이 북부로 출발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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