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임현주가 임신 6개월차 예비 워킹맘의 일상을 공유했다.
22일, 임현주가 개인 계정을 통해 "오늘도 생방송 오늘아침"이라며 방송 캡쳐분을 게재했다. 프로다운 면모로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어딘가 어색한 표정도 보이는데, 임현주는 " 이제 원피스는 쫑겨서(?) 뒷 지퍼를 거의 1/3쯤 열고 합니다"라며 원피스 착장의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도 "잘 봤어요~~지퍼의 비밀이 있을줄이야..옷이 넘나 잘 어울리셔서 몰랐네요 ㅎㅎ", "이런거 커밍하는 아나가 어딨어요??ㅋㅋ"라며 웃음, "오늘 아침에 방송보면서 와~ 이쁘다♡ 하면서 봤는데 그런비밀이 ㅋㅋㅋ", "소중한 생명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기쁨의 뒷 지퍼 오픈^^다니엘과 현주님의 오늘의 순간♡"이라며 반응했다.
또 한 지인이 "너무예뽀 현주야 절대 뒤돌아 보면 안되겠네"라고 하자 임현주도 " 뒷모습 절대 사수"라며 유쾌하게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임현주는 "시간이 지나면 이 순간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 같은 미래적 시점에서"라고 댓글을 달며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다.
앞서 임현주는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당시 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며 임신했다고 언급, 그러면서 “태명은 “일월이”다. 제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어서요”라며 지난 3일에는 2세 성별을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