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깻잎 논란’? 상대방 바람기 때문에 불안한 것” 일침(김승현가족)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6.22 17: 50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작가가 ‘깻잎 논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서는 “알토란에서 결혼까지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마포로맨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헌혈을 마친 김승현은 아내와 함께 냉동 삼겹살 식당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다.

이날 장정윤은 헌혈을 한 김승현에게 “어지럽지 않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안 어지럽다. 혈압도 되게 정상 수치고, 혈관도 건강하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정윤은 “건강하대? 건강하면 힘좀 써 봐”라며 “나는 선배가 이렇게 공익적인 타인을 위해 애쓰는걸 볼 때 멋있다고 생각한다. 평소에 나한테는 조금 이기적이다 라고 생각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이러는 거 보면 나한테만 이기적이구나 한다”라며 ‘기습’ 일침을 가했다.
또한 밑반찬을 먹던 장정윤은 깻잎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승현은 “이 깻잎을 이렇게 붙여주시는 게 일단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내 친구 중에 깻잎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답을 피했다.
장정윤은 “솔직히 나는 깻잎 논란은 상관없다. 대한민국에 김승현을 감당할 수 있는 여자는 나밖에 없다고 본다. 쉬운 사람 아니다. 말도 되게 안듣는다. 저는 사랑한다 이 사람을. 사람이 다 짝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깻잎 논란’은 배우자가 끼(바람기)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불안한 것”이람 “그런데 나는 전혀 불안하지가 않다. 나는 (이 사람이) 바람피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안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더불어 마포구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던 중, 장정윤은 “껍데기 집에서 회식하다가 눈이 맞았다”며 “왜냐하면 ‘알토란’ 녹화가 새벽에 끝난다. 거기서 둘이 술을 먹고는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매니저는 “자꾸 ‘알토란’이 끝나면 그 집에 내려주고 먼저 가라고 하더라”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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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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