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조혜원의 SNS에서 발견된 이장우의 흔적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보도된 이장우 배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장우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고, 같은날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이엠피 측은 OSEN에 “조혜원이 이장우와 열애 중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조혜원이 지난해 올린 SNS가 재조명되며, 해당 게시물이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이 등장했다.
지난해 12월 이장우가 운영하는 송파구 우동집에 방문한 조혜원은 “눈도 오고 그래서. 추운 날엔 우동 한그릇”이라면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렸다. 이장우가 우동가게를 개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올 1월로, 조혜원은 이보다 이른 12월 가게를 방문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을 통해 데뷔한 뒤 현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로 데뷔했으며,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KBS2 드라마 ‘퍼퓸’, tvN 드라마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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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조혜원 SNS, 에스더블유이엠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