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U Next?’ 이현 "하이브 후배 될 참가자들, 보탬 될 수 있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6.22 11: 23

 가수 이현이 하이브 레이블즈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준비생들을 지원 사격한다.
이현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R U Next?’에서 코치로 출격한다. 그는 따뜻한 칭찬과 냉철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서바이벌 참가자 22인의 기량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R U Next?’에 함께하게 된 이현은 “하이브 레이블즈 후배가 될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한 회 한 회 모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매력 있는 원석들이 많은데, 시청자분들이 어떤 참가자를 먼저 발견할지 가장 기대된다. 또한 공개 서바이벌이 압박이 될 때도 있을 텐데, 누가 이를 당차게 이겨낼지 궁금하다”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이현은 지난 2007년 그룹 에이트(8eight)로 데뷔해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 사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창민과 결성한 듀오 옴므(HOMME)로 발표한 ‘밥만 잘 먹더라’, 솔로곡 ‘내꺼중에 최고’까지 대중적인 히트곡을 다수 탄생시키며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현은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MIDNATT(미드낫)으로 활동하면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지난달 15일 신스 웨이브 장르의 디지털 싱글 ‘Masquerade’를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걷고 있다.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의 아베마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고, 국내는 넷플릭스 등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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